가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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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만진중의 외 장사
(2) 인품이 좋으면 한 마당귀에 시아비가 아홉
(3) 과부의 버선목에는 은이 가득하고 홀아비의 버선목에는 이가 가득하다
(4) 가을 중의 시주 바가지 같다
(5) 왕지네 마당에 씨암탉 걸음
씨암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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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오달지기는 사돈네 가을 닭이다
(2) 물라는 쥐나 물지 씨암탉은 왜 물어
(3) 양지 마당에 씨암탉 걸음
(4) 씨암탉 잡은 듯하다
(5) 왕지네 마당에 씨암탉 걸음
걸음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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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놀던 계집이 결딴나도 엉덩이 짓은 남는다
(2) 왕지네 마당에 씨암탉 걸음
(3) 상감마마 어전 뜰에서 걷듯
마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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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훈장네 마당 같다
(2) 오달지기는 사돈네 가을 닭이다
(3) 남산에서 돌팔매질을 하면 김씨나 이씨 집 마당에 떨어진다
(4) 마당 터진 데 솔뿌리 걱정한다
(5) 콩마당에 넘어졌나
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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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시집 밥은 살이 찌고 친정 밥은 뼈 살이 찐다
(2) 시청하는 도승지가 여름 북창 밑에서 자는 사람만 못하다
(3) 쇠가 쇠를 먹고 살이 살을 먹는다
(4) 바늘뼈에 두부살
(5) 등겨가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 한다
걸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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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만 리 길도 한 걸음으로 시작된다
(2) 여드레 팔십 리
(3) 염불 빠진 년 같다
(4)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
(5) 고양이 앞에 쥐